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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벌래	날짜	2013-07-12
이메일	ckrgkszlxl@hanmail.net
제목	아빠 언어폭력
저는 나이가 27살입니다. 문제는 아빠가 욕을 너무 많이 하세요 저만보면.. 엄마는 아빠가 원래 표현을 잘못해서 그렇다 사실 너를 사랑해서 그런다 이러시는데 전혀,그냥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대도 과연 날 진짜 사랑해서 그러는건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냥 정말 심하게 반항 했을떄만 잘해주는척 부드럽게 말해줄려고 하는게 다 가식 같아보여요. 저한테 칭찬이란 것을 한번도 해주신적이 없어요 그냥칭찬할꼐 있어야해주지 다 니잘못이지 너가 잘못해서 그런거지 항상 이런표현을 자주하세요. 제가 직장 21살부터 사회생활을 했었으니까 거의 6년쨴대도 이제 30을 바라보는 나이잖아요 27살이면 적지않은 나인데도 아침마다 아빠랑 엄마랑 저랑 따로 살아요. 아빠랑 저랑은 직장을 같이 다니면서 같은집에살고 집이 2갠대요. 엄마랑 남동생은 서울서 살고 계세요. 그래서 저는 아빠랑 정말 살기 싫고 이제 독립도 하고 싶은데 엄마가 걱정도 많이 하고 보수적이라 독립은 절대 안된다고 여자는 안된다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의 고통을 몰라요. 아빠는 저를 싫어해요. 엄마는 아니래요 너를 사랑해서래요. 아빠는 저한테 자식이 아니였으면 키우지도 않았다라는 말을 많이 해요. 제가 꾸중을 듣는이유는 같은집에서 사는데 회사 끈나고 집에오면 설거지 하기싫을떄가 많아요 귀찮고 그러면 설거지 안한다, 제가 팬티입고 나중에 빨려고 욕실에 숨겨놓았다고 팬티 안빤다 옷정리안한다 수건쓰고 빨지도 않으면서 아무대나 놓는다 수건 많이 쓴다 밤에 밥해먹는다 아빠가 냉장고에 넣어논 물 먹고 너놓지도 않는다. 전기코드 뺴놓지않는다 불항상 몇개 켜논다고 뭐라하시고 아빠랑 직장 같이 다니는데 늦으까봐 아빠랑 차를 같이 타요. 근데 아빠는 늦게 가도 되는데 나떄메 가치 탄다 . 문제는 고치면되고 저한테 잘못도 있다고 생각되겠죠. 근데 저는 솔직히 생활 습관이라는거 초등학교떄 끝나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다큰 성인을 억지로 욕설로 고치려 하는거죠? 이해가 정말 가지 않아요. 아침에 아빠가 일어나면 설거지않되어있다고 욕설부터 아침에 시작이 되요 . 저는정말 아빠만 보면 또 잔소리 하지않을까 정말 정말 두렵고 집에 있으면 불편해요. 정말정말. 저보다 더한 딸도 있지않나요? 정말 제가 죽을 죄를 진걸까요? 저는 나름 그래도 평범하게 잘 자랐다고 생각해요. 직장생활도 꾸준히 하고 .. 정말 언제 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정말 힘들어요... 아빠가 저한테 하는말이 있어요. 그것도 별거 아닌문제에요. 이번엔 물을 컵에 안따라 먹었다고 아빠도 컵에 물을 안따라 먹는데 아빠 세균이 저한테 들어가는거 모르면서 먹녜여. 아침부터 이런것부터 시작해요. 그래서 내가 아빠 진짜 별거 가지고 뭐라 다한다 아빠는 아빠어렸을떄 아빠 아버지가 아빠한테 그렇게 맨날 맨날 잔소리 하고 뭐라하면 좋겠냐고 하니까 아빠는 그런일로 혼나 본적이 없다고 사실 할아버지도 아빠한테 심하게 뭐라하시는 스타일 이시거든요 똑같이 저한테 그러시는것 같아요.. 그 물사건 가지고도 저한테 너는 살아있는 생명체일뿐이라고 넌예의도 없고 미친년이고 좆같은년이라고 무식하고 개같은년이라고 엄마한테 제가 이런얘기를 하면 그런얘기를 엄마가 아빠한테 하니까 아빠가 다 알고 자기 얘기 엄마한테 하지말라고 너떔에 싸우게 된다고 니가 잘했으면 얘기하고 잘못했으면 얘기하지말라고 자긴 평생그럴꺼라고 하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정말 울고 싶어요.ㅠㅠ 눈물이 나옵니다. 저는 성인이자나요. 일끈나고 집에가서 핸드폰 만지고 있다고 그것까지도 터치합니다. 여가 생활도 제맘대로 못하게 합니다. 옷스타일부터 지적하고 정말정말 힘듭니다. 그러면서 밖에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빠가 정말 그러는지 아무도 모를꺼에요. 남들은 자식인 너가 잘못한거지 니가 그런소리 듣기 싫으면 잘해야지 아뇨 잘해봤자 칭찬한번 해주지않는 아빠 믿에서 잘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잘해봤자 아빠는 잔소리가 준것 뿐이지 더 다른 헛점을 잡고 계속 뭐라하실분이에요. 저는 이제 포기 상태구요 면혁이 되서 이제 맨날 거의 참고 살아요. 왠만하면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고요 도데체 해결 방법을 찾고 싶어요.,.저도 회사 생활하면서 힘들일 많고 그러는데 집에서도 이러고 저 정말 미칠노릇이에요 이런얘기 다른 사람한테 친구들한테도 못할문제고요. 엄마한테만 말하는데 ㅁ엄마한테도 미안하고 나떔에 사이 안좋아지는것도 싫어요.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정말 결혼하면 되는걸까요. 독립도 안되고 그렇다고 부모님곁을 벗어나려 결혼하는건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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