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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날짜	2012-04-27
제목	이럴땐..?
결혼 15년째이고 3년 전부터 부부사이가 안 좋아 부부생활은 안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경제권을 가져가서 한 푼도 안주고 있고요. 지금은 제가 벌어서 생활합니다... 한 집에 같이 살고는 있습니다. 둘 사이에 아이가 없어 11년 전 아들 하나 입양해 지금까지 키워왔습니다. 남편이 무정자증이라서요... 그런데 이제 와서는 제가 한 것이 없다고 돈 한 푼 안 주고 이혼하자고하네요. 전 그럴 수 없다 버티고 있는데 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어떻게 해야 이때까지 고생한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아직 호적부부로 되어있는데 책임 안 지려고... 어쩜 남자가 그럴 수 있는지?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전 아직 준비가 안됐어요. 자신도 없고요
	너무 괴롭고 힘이듭니다.
	이럴땐..?